권상우, 700억 부동산 부자 인정 "어릴 적 로망이었다"(라디오스타)
2020. 01.16(목) 11:22
라디오스타, 권상우
라디오스타, 권상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권상우가 7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부자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하는 '일찍 일어나는 배우가 히트한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최근 권상우가 700억 원 대 규모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권상우는 겸허히 인정하며 "지금처럼 가로수길이 뜨기 전에도 촬영이 없을 때면 부동산을 직접 방문해 동네 시세를 파악하곤 했다. 워낙 그런 거에 관심이 많았다. 지금도 부동산 관련 동영상을 보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다시 태어나면 건축 설계 관련 일을 하고 싶을 정도로 관심이 많다"며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다. 이사를 너무 많이 다녀서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이제는 떳떳하게 돈도 벌고 자식도 있으니까 가족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안정적으로 살기 위해 더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이 "보통 700억 대 부자라고 하면 손사래를 치는데 (권상우는) 순순히 인정한다"며 신기해하자 권상우는 "처음 땅을 매입해서 오랫동안 갖고 있다가 직접 설계사분을 만나고 건물이 올라가는 걸 지켜보면서 뭔가 증표같이 느껴졌다. 건물이 완성되고 어머니 생년월일과 아들의 이름을 박아 놨다. 나만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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