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91.19' 양준일, 늦둥이 아들 향한 부성애 [TV온에어]
2020. 01.17(금) 06:40
양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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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 가수 양준일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는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군 슈가맨, 양준일의 생애 첫 팬미팅과 이를 준비하기 위한 2주간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양준일은 지난달 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의 슈가맨으로 출연한 후 가히 신드롬 급 화제를 불러 모았다. 90년대라곤 믿기지 않는 패션 감각과 그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재미 교포출신으로 연예계 활동 당시 겪었던 역경이 재조명 되며 많은 이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이날 양준일은 미국에서의 삶에 대해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시비가 많이 걸렸다. 그냥 거의 맨날 싸운 것 같다"면서 "실질적으로 한국에 와서 활동했을 당시 해프닝이 많이 있었지만, 미국에서 해프닝이 더 심하게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양준일은 이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늦게 얻은 아이라 애틋한 마음이 든다고.

양준일은 아들에 대해 "이제 다섯살이다 저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말하며 활짝 웃어 보였다. 이어 양준일은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조리원에 들어갔는데 첫날부터 '와일드(WILD)'라는 별명이 붙었다. 얘는 울면 동물 소리가 났다. 제 아이가 울면 다른 아이들이 다 울었다"고 했다.

이어 양준일은 "'슈가맨3' 촬영 당시 애가 밖에서 뛰어 다녔다. 그런데 여기 문들이 투명해서 아이가 박았다. 울면서도 뛰어다니더라. 제가 피곤하다"고 말하면서도 아들 이야기에 함박미소를 지어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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