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시언 금연 도전기 "담배는 시작하질 말아야" [종합]
2020. 01.17(금) 23:58
이시언, 나 혼자 산다
이시언, 나 혼자 산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시언이 흡연을 시작한 일을 후회하며 금연을 다짐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의 금연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1월 1일을 기념해서 새해 목표를 전국민과 함께 다짐해보려고 한다"며 금연을 다짐했다. 그는 "금연 시도를 여러 번 했었는데 매번 실패했다. 조금 있으면 40세인데 건강을 위해서도 끊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마음을 다잡했다.

가장 먼저 이시언은 집안 곳곳에 있는 라이터들을 모았다. 꺼내온 라이터만 총 19개. 이것들을 모아 박스에 넣었다. 이 가운데 이시언은 "한 개만 빼놓을까"라며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성훈은 "라이터를 하나씩 가져오다 보면 집 안에 쌓인다"며 공감했다.

이시언은 라이터가 든 박스를 가지고 '나 혼자 산다' 녹화를 위해 대기실로 향했다. 그는 성훈에게 "너 전자담배 꺼내라"고 부추겼고, 성훈은 "난 담배를 끊을 생각이 없다"고 거절했다.

곧 기안84도 대기실에 도착했다. 이시언은 "너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 운을 띄웠고, 성훈이 옆에서 거들며 기안84의 시선을 빼앗았다. 그 사이 이시언은 기안84의 옷 주머니에서 전자담배를 꺼내 자신의 라이터 박스에 담았다.

박나래는 이시언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들킬 때마다 따귀를 맞으라고 제안했다. 이어 "벌금으로 한 대당 10만원 어떠냐. 그 돈 모아서 회식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성훈은 박나래에게 "너는 술을 끊어라"고 정곡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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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도전 첫 날, 이시언은 평소와 달리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잘 먹지도 않던 간식을 입에 밀어넣기도 했다. 이시언은 "원래는 이틀 정도 안 피워도 잘 참는데, 내가 담배를 끊었다고 생각하니까 불안하더라"고 털어놨다.

5일 후 이시언은 "오늘부터 초슈퍼금연에 들어가겠다. 사실 1월 1일 이후에 담배를 피웠지만 줄이긴 줄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시언은 금연 상담을 하기 위해 보건소에 방문했다.

이시언은 "처음엔 미성년자의 나이에 호기심으로 담배를 접했다. 나랑은 안 맞으니 금방 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지금까지 왔다. 담배는 시작을 안 해야 한다. 호기심에 시작하질 말아야 한다. 금방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때 피우면 못 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케일링, 니코틴패치, 금연수첩 등 금연을 성공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내려졌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이시언의 금연수첩 내용이 공개됐다. 3일 간 금연에 성공한 뒤 4일은 담배를 피웠다는 표시가 그려져있었다. 그럼에도 이시언은 "많이 도와달라"며 다시 한 번 금연 의지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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