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x변요한, 이성민 표 김치찌개로 티격태격…'브로맨스' 폭발 [TV온에어]
2020. 01.20(월) 06:40
미우새, 배정남, 변요한
미우새, 배정남, 변요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우새'에서 배우 변요한과 배정남이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폭발시켰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캠핑에 떠난 배정남, 변요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변요한과 함께 캠핑을 떠난 배정남은 "이성민에 배웠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김치찌개를 끓여줬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요한은 한 입 뜨더니 '맛있다'보단 한숨이 먼저 나왔고, 이내 "이성민 선배가 진짜 이런 맛을 냈냐"고 의심했다. 정남은 그제서야 맛을 보곤 자신감을 잃은 듯 "그랬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요한은 "캠핑 와서 먹으니까 뭘 먹어도 맛있다. 여기까지 와서 누가 음식을 맛으로 먹냐. 사랑으로 먹지"며 계속해 김치찌개를 먹더니, 결국엔 "의리로 먹는다"라며 속마음을 꺼내 보였다. 이에 정남은 의기소침한 목소리로 "분명히 성민 형님이 이렇게 해줬는데"라며 이성민의 레시피 탓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요한은 "도저히 못 먹겠다. 이건 못 먹는다"며 숟가락을 내려놨고, 이내 "다시 끓여주겠다. 김치찌개로는 못 살리고 찌개 라면으로 살려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정남은 상처받았는지 "맛이 없었구나"라고 되뇌며 "잠시 바람 좀 쐬고 오겠다"라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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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이 떠나자 요한은 본격적으로 숨겨왔던 실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그는 수준급의 칼질로 익숙한 듯 재료들을 손질해나갔고 금세 라면을 완성해 정남의 앞에 놨다. 정남은 의심 반, 기대 반의 심경으로 김치찌개를 한 술 떠먹었고, 맛을 보고 나서야 "맛있네"라며 요한의 실력을 인정했다.

요한도 맛에 만족했는지 참아왔던 식욕을 분출하며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이를 보던 정남은 "결국 네가 맛을 살렸구나. 이제서야 성민 형님이 해주신 맛이 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요한도 "형 요리에 숟가락만 얹은 거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식사 이후 정남은 요한에 "새해도 됐는데 신년 운세나 한 번 볼까"라고 제안했고, 요한은 "그런 거 안 믿는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곧 관심이 생겼는지 자신의 생년월일부터 태어난 시간까지 열거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정남이 애플리케이션에 나온 운세를 보며 "헌신적인 측면이 많고, 타인을 돌보는 타입이다"라고 운을 떼자, 요한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건 맞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요한의 운세는 애정운에 가서 약해졌다. 정남은 요한의 애정운에 대해서 "올해는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아지는, 인기가 많아지는 시기다. 그러나 막상 이성을 만나면 관계에 기복이 많고 싸움이 잦아진다"며 "자신의 말을 짤 따라주는, 경제관념이 발달한 여성이 좋다"고 전했고, 요한은 자신이 원하던 운세가 나오지 않자 바로 불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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