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컬투쇼’ 첫 출연 소감부터 ‘농번기랩’ 비화 [종합]
2020. 01.20(월) 16:03
이진호
이진호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이진호가 화려한 입담으로 첫 ‘컬투쇼’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진호는 ‘컬투쇼’ 첫 출연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에 굉장히 많이 듣는 라디오인데 (사람들이) 많이 듣는 라디오라 두려웠다”며 “집중되는 걸 부담스러워한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 밖에는 이진호의 팬들이 많이 찾아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DJ들 역시 아이돌급 인기라며 놀라워했다. 그의 팬들은 이진호에 대해 ‘개그계 꽃미남’이라는 문자를 보내며 그의 출연을 반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잘생긴 것보다는 제 개그스타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표현해주시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또한 최근 화제를 모은 ‘농번기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문세윤은 이진호의 절친인 이용진이 ‘이진호가 깨를 털어본 적이 없다’고 폭로했다고 했고, 이진호는 “깨도 털어봤고, 개밥도 줘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다만 거짓말을 한 건 소밥을 줬던 적은 없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전자제품전문 종합 쇼핑몰에서 이진호가 공기청정기를 구경만 하고 갔다는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진호가 이를 인정하자, DJ들은 이후에 그가 해당 쇼핑몰의 광고 모델을 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이진호는 “지금은 모델 계약이 끝났다”고 알리면서도 “뿌듯한 게 제 다음 모델이 정우성 씨”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끝으로 이진호는 “어떤 라디오에 나가도 앞에 방청객이 있던 적이 없는데 TV 방송 하는 느낌”이라며 “별 것 안 해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라오다니 왜 이제야 왔나 싶다. 제가 여기 출연하다니 많이 자란 것 같다. 불러주시면 자주 오겠다”고 출연 소감과 함께 재출연을 약속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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