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진모 해킹 사건 고소장 접수, 조사 진행 예정"…고소인은 함구
2020. 01.20(월) 17:06
경찰 주진모 해킹 피해
경찰 주진모 해킹 피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경찰이 배우 주진모(46) 등 연예인의 해킹 피해 사건과 관련,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과의 정례 간담회에서 주진모 등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 사건과 관련해 "지난 16일 고소장이 접수됐고,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고소인이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고소인이 주진모인지, 주진모라면 주진모 1명인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도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메시지와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 측에서의 수사의뢰와 관련해서는 "아직 없었다. 고소인 조사 일정도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 청장은 "(해킹 피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과 문자메시지, 영상 등의 유포, 재생산 행위도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 사건은 주진모가 일부 남자 연예인들과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대화 내용 중에는 주진모 등이 남자 연예인들과 함께 모델, 가수 지망생 등의 사진을 올리며 음담패설을 나누고 술자리를 계획하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담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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