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된 쓰리잡’ 기안84, 공황장애 호전됐나
2020. 01.20(월) 19:42
기안84 나혼자산다 MBC 방송연예대상 복학왕 공황장애 건물주 웹툰작가 연봉 수입
기안84 나혼자산다 MBC 방송연예대상 복학왕 공황장애 건물주 웹툰작가 연봉 수입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건물주로 급부상한 가운데, 그의 공황장애 호전 여부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안84가 지난 해 11월 서울 성포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현재 식당, 학원 등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건물의 경우 향후 기안84가 운영하는 회사 사옥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는 후문이다.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웹툰 작가로 데뷔한 이후 ‘패션왕’ ‘복학왕’ 등 다양한 웹툰을 그려왔다. 이후 독특한 4차원 캐릭터로 급부상하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없어서는 안 될 간판 고정 패널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화보 잡지 데이즈드 촬영까지 예능을 통해 병행하며 사실상 셀러브리티로 거듭난 그다.

사실상 성공적 투잡을 뛰는 기안84의 탄탄대로는 예견된 결과였다. 그의 웹툰 작가 시절 연봉은 2018년 기준 연평균 2억 원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 방송, 각종 번외 스케줄을 소화중인 그의 방송 수입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의미일까. 앞서 기안84는 웹툰작가, 방송인 성공에 따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주식회사 기안84를 설립했다. 이젠 회사 CEO이기도 한 그는 자신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꾸려나가며 많은 청년, 2030대의 친숙한 롤모델로도 떠올랐다. 브랜드네임은 물론, 다양한 일을 섭렵한 그의 미래에 청신호가 켜진 이유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기안84의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상황.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해 열린 MBC 2019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그는 공황장애 탓에 약을 복용했는데, 이 같은 모습이 카메라를 통해 포착되기도 했다.

시상자로 나선 주호민, 이말년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극도의 불안감을 겪은 기안84의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기안84를 아끼는 두 사람은, 기안84의 말투가 어눌한 것에 공황장애 영향이 있으니 색안경을 거둬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기안84는 공황장애를 공표한 만큼, 이를 이겨내기 위해 고투 중이다. 기안84 나이 1984년생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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