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한국뮤지컬어워즈 음악상 올킬…"예상치도 못한 상 감사"
2020. 01.20(월) 20:32
한국뮤지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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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뮤지컬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의 신은경 음악감독, 김효은 작곡가가 음악상 두 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20일 저녁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렸다.

이날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의 작곡을 맡은 김효은과 음악감독 신은경의 이름이 음악상 두개 부문에서 모두 호명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김효은은 "감사하다. 정말 예상을 못 해서 미용실도 안 가고 모자를 쓰고 왔는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작은 가능성밖에 없던 저희를 이렇게까지 키워준 대표님께 감사하다. 작곡가는 음악을 잘 만드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은경은 "생각지 못한 상을 받게 됐다. 처음 후보에 올라간 것도 기뻐서 숍을 다녀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을 하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그 작품으로 또 상을 받게 돼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의 오루피나와 강남이 각각 연출상과 극본상을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한국뮤지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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