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공연 45분 전 돌연 취소 공지…"건강 상의 이유" [TD할리웃]
2020. 01.21(화) 14:28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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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가수 마돈나가 건강 상의 이유로 콘서트를 45분 남기고 돌연 취소했다.

마돈나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리스본 다시 한번 감사해요. 그리고 오늘 공연을 취소하게 돼 죄송해요. 하지만 전 제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휴식을 취해야 해요. 화요일에 다시 만나요"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돈나의 콘서트 투어 중 일부가 담겨 있었다.

마돈나는 이날 저녁 8시 30분에 포르투갈 리스본 콜리세움에서 '마담 X(Madame X)' 월드투어 공연을 가질 예정이었다. 이에 콘서트장에는 관객들이 모여들었으나 마돈나의 팬들은 콘서트 시작을 약 45분 앞두고 공연 취소 공지를 받게 됐다.

특히 마돈나가 '마담 X' 월드투어 일정을 취소한 건 이번이 8번째이기에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최근 마돈나는 북미 투어 도중 마이애미, 보스턴 등에서의 공연을 취소했다. 마돈나는 지난달 25일 SNS에 "심각한 통증을 느꼈다. 심지어 눈물까지 났다. 난 항상 무대에 오르기 전, '다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하곤 한다. 결국 난 해냈고, 내 스스로를 영웅처럼 생각했다. 그러나 이젠 내 몸에 귀를 기울일 때가 왔다. 이제 이 고통을 위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할 때다"고 밝혔다.

이어 마돈나는 "부득이한 이유로 공연을 취소하게 돼 팬들에 미안하다. 그동안 어떤 아픔에도 공연을 이어나갔지만, 지금은 자존심은 내려놓고 잠정적인 중단을 선언해야겠다. 항상 팬분들의 이해와 응원에 감사하며, 모두에게 즐거운 연휴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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