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ㆍ장지연 잘 지내, 신혼집 들어가 산다"…장욱조 목사 부부 심경 고백
2020. 01.21(화) 17:31
김건모 장지연
김건모 장지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건모(52)가 성범죄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아내인 피아니스트 장지연씨(39)의 근황이 전해졌다.

여성조선은 21일 보도를 통해 김건모의 장인·장모이자 장지연씨의 부모인 장욱조 목사 부부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장 목사 부부는 "경사나고 행복해야 할 텐데 그러질 못하니 부모의 마음도 힘들다"며 "둘이서 잘 지낸다. 이런 일로 금방 헤어질 거면 좋아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또한 장지연씨의 근황도 전했다. 이들은 "(장지연은)이미 신혼집에 들어갔다. 김건모 스케줄을 도와주다 보니 밤늦게 오가고 위험할 것 같아 그렇게 했다"며 "사돈이 혼인신고도 했으니 들어오라 했다. 식만 안 올렸지 같이 산다"고 했다.

김건모·장지연 부부는 경기도 분당에 신혼집을 꾸렸다. 김건모 모친이 살던 집을 신혼집으로 꾸몄으며, 모친은 김건모가 새로 구입한 경기도 단독 주택에서 둘째 아들 부부와 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신혼집 내부를 공개한 바 있다.

김건모·장지연 부부는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았지만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로 법적 부부다. 소속사 관계자는 "혼인 신고를 지난해 10월 28일 마쳤다"라고 전했다.

당초 이들의 결혼식은 오는 30일로 예정됐으나 오는 5월로 미뤄졌다. 당시 장 목사는 연기 사유가 "더 많은 하객을 모시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김건모는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다. 김건모를 고소한 유흥업소 직원 여성 A씨는 지난 2016년 8월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한 주점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김건모에 대한 성폭행 혐의를 조사 중이다.

이에 김건모의 소속사 건음기획 송종민 대표는 지난달 13일 오전 강남경찰서에 A씨에 대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성폭행 사건 외에도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여성 B씨를 김건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넘겨받아 지난주부터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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