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내가 많이 사랑해요’, 24시간 화제…이승철→고윤정 이슈 몰이
2020. 01.21(화) 18:48
내가 많이 사랑해요
내가 많이 사랑해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내가 많이 사랑해요’가 공개 후 24시간 동안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카카오페이지는 20일 저녁 6시 웹툰 ‘달빛조각사’ OST ‘내가 많이 사랑해요’의 음원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달빛조각사’는 가상현실 게임 속 주인공이 달빛을 조각하는 달빛조각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카카오페이지 대표 IP(지식재산)다. 누적 조회수 3억7000만 건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판타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이번 OST는 소설로 시작한 IP ‘달빛조각사’가 웹툰, 게임에 이어 음악으로 확장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출판 시장의 대표적인 인기작이었던 소설 '달빛조각사'는 2013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온라인 연재를 시작하며 구독자 수 542만명, 웹툰 역시 238만명을 기록하는 등 큰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게임으로 제작된 데 이어 이번 음악과 뮤직비디오까지, 하나의 IP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레전드 IP ‘달빛조각사’의 OST에는 레전드 가수인 ‘보컬의 신’ 이승철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웹툰 OST라는 신선한 시도는 물론, 레전드 웹툰의 음원이 갖는 의미에 공감해 흔쾌히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사, 작곡에는 트와이스의 앨범 보컬 디렉팅 및 유빈, 윤하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도코(DOKO)가, 드럼에는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참여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보검과 떠오르는 신예 고윤정이 출연해 더욱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은 달빛이 깃든 목걸이를 만들어 마음을 전하는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다. 또한 아이유, 볼빨간사춘기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특유의 색감을 선보인 이래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했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드라마나 영화 등 영상 콘텐츠의 OST는 흔히 접할 수 있지만, 역시 높은 인기를 끄는 웹툰 콘텐츠에서는 이를 쉽게 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달빛조각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IP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카오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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