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팥칼국수 집 점검 “이건 좀 심하네”
2020. 01.22(수) 23:32
골목식당 홍제동 문화촌
골목식당 홍제동 문화촌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팥 칼국수 점검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홍제동 문화촌 골목 팥 칼국수집 음식 시식에 나섰다.

보리밥과 강된장은 합격점이었다. 이어 바지락 칼국수를 맛본 백종원은 “바지락 해감을 잘하셨다”, “면을 직접 뽑으니 면발은 좋다” 등의 칭찬을 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이 평가는 그냥 제가 국수를 좋아해서 그런다”며 “어딜 가도 먹을 수 있는 보통 칼국수다”라고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핵심 메뉴인 팥옹심이를 맛본 백종원은 “팥이 진하지가 않다. 약간 묽은 느낌이 난다”며 팥을 좋아하는 ‘골목식당’ 공식 팥 전문가 김성주를 가게로 호출했다. 음식을 맛본 김성주는 “아쉽다”며 백종원 말에 공감했다. 묽은 팥의 원인은 삶은 팥을 여러 번 씻어내 고소함이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주방 점검에 나선 백종원은 냉장고 점검 중 갈다 만 팥이 들어있는 믹서기를 발견했다. 그는 “사장님도 참 게으르시구나. 이건 좀 심하네”라며 “좋은 말로 성질이 급한 거고, 나쁜 말로 기본이 안 되어있다. 명색이 팥 전문점인데 믹서기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어디 있나”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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