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신신애 나이 숫자일뿐, ‘세상은 요지경’ 돌풍 유효했다
2020. 01.24(금) 21:21
슈가맨3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 유산슬 유재석 유희열 정승환 선우정아
슈가맨3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 유산슬 유재석 유희열 정승환 선우정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가맨3’ 신신애 나이 숫자일뿐이었다. 그의 수 십 년 전 히트곡 ‘세상은 요지경’, 이 촌철살인 노래가 2020년을 뜨겁게 흔들었다.

24일 밤 방송된 JT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투 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이하 슈가맨3)은 MC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헤이즈 진행 아래 트로트 특집으로 유산슬(유재석), 정승환, 선우정아, ‘세상은 요지경’ 가수 신신애,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문주란 등이 출연해 음악 추억을 소환했다.

이날 첫 슈가맨은 신신애였다.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히트곡을 내며 승승장구한 신신애, 그는 여전히 변함없는 끼와 구성진 가락, 박자, 목소리를 과시했다.

우리네 세상에 일침을 가한 노래 ‘세상은 요지경’은 사회 세태를 풍자한 가사가 일품이다.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정신들 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등의 가사는 지금 들어도 전혀 손색 없는 풍자성, 촌철살인 일침, 유머센스로 다가섰다.

신신애 나이 1959년생이다. 60대인 그는 약 26년 년 전과도 별다를 것이 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은 어마어마한 히트곡으로, 당시 신신애에게 커다란 수익을 안겼다.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 히트 덕분에, 그는 다양한 드라마에서 뽕짝을 부르는 역할로 많은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신신애의 커다란 성공을 눈여겨 본 많은 호사가들도 있었다. 다수가 신신애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했고, 이로 인해 신신애는 한동안 큰 곤란을 겪기도 했다. 뜨거운 성공 뒤 이 같은 씁쓸한 비화는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 슈가맨으로는 가수 문주란이 출연했다. 문주란 나이 1949년생으로 현재 70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투 유 프로젝트-슈가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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