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갑질 논란→학폭까지…"자숙하겠다" [종합]
2020. 01.25(토) 07:59
하늘, 하늘하늘,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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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갑질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유튜버 겸 쇼핑몰 '하늘하늘' CEO 하늘이 어린 시절 학교폭력을 행했음을 인정했다.

하늘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워진다"며 자필로 쓴 사과문 사진을 게재했다.

하늘은 "어린 시절, 제 행동과 언행에 상처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항상 마음 한 편이 불안하고 무서웠다. 관심이 높아질수록 불안한 마음이 더 커져, 더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정말 미안한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은 "상처받은 분들은 지난 과거의 상처로 날 마주하시기 힘들 수도 있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끝으로 하늘은 "이 일로 상상조차 안 될 만큼 실망하신 팬분들, 구독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그동안 정말 큰 사랑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늘은 쇼핑몰 '하늘하늘'의 갑질 논란에도 휩싸여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지난달 26일과 지난 1월 17일 작성된 잡플래닛 게시물에는 "하늘이 직원을 본인 노예 정도로 생각한다. 궂은일은 직원들이, 겉으로 보기에 멋있는 일은 본인이 한다"며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를 때렸다"는 주장이 적혀있었다.

이에 22일 하늘은 자신의 SNS에 "제가 하지 않았던 행동들이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오해와 억측으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가슴 아프게 해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며 갑질 논란을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하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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