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그래미'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와 작업하고파"
2020. 01.27(월) 11:48
2020 그래미 방탄소년단
2020 그래미 방탄소년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무대 참여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이하 2020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Mnet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레드카펫에 선 방탄소년단은 퍼포머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노미네이트가 안 됐으면 공연을 할 수 없는 룰이 있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릴나스와 그래미 덕분에 '올드 타운 로드'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아미(팬클럽)들에 대해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다. 5만~6만 명 관중 앞에서 공연을 해도 여전히 놀라운데 다 사랑이다. 언어, 인종, 국가 모든 걸 초월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발매될 새 앨범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새 앨범을 듣고 무대를 보면 아시겠지만 방탄소년단을 좋아한 게 최고로 잘한 일이구나 싶을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RM 역시 "디테일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여러분이 무엇을 기대하든, 더 좋을 거고, 더 강력할 것이다"라고 전한 뒤 "항상 한국어 가사를 해왔고 전부 한국어다. 영어 가사도 조금 있다 발라드, 업비트 모두 들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아리아나 그란데를 꼽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리허설 도중 만나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이에 방탄소년단은 "아리아나는 우리 스튜디오 옆에서 연습하고 있었는데, 아리아나가 리허설을 보고 싶다고 말해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2020 그래미 어워드에 퍼포머로 참석한다. 지난해 시상자에 이어 올해 두번째 그래미 어워드 참석이며, 한국 가수 최초이기도 하다.

그래미 어워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한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는 에어로스미스, 빌리 아일리쉬, 아리아나 그란데, 리조, 데비 로바토, 블레이크 쉘턴, 그웬 스테파니, 카밀라 카베요, H.E.R, 조나스 브라더스, 로살리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YG, 존 레전드, DJ 칼리드 등이 퍼포머로 공연할 예정이다. 27일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2월 21일 발매될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 LA에 체류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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