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 배성우 “무색무취 캐릭터 어떻게 살렸냐고? 못 살렸다”
2020. 01.30(목) 11:39
배성우 박선영
배성우 박선영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씨네타운’ 배성우가 영‘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제작 에이엔터테인먼트)의 배우 배성우가 출연했다.

배성우는 이번 영화에서 사업 실패 후 야간 사우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 역으로 활약한다. 이와 관련 한 청취자는 영화 스틸 벌써부터 ‘짠내난다’는 문자를 보냈다.

배성우 역시 캐릭터를 설명하면서 “밤에 청소하고 사우나 일 보다가, 그런 사람이다”라고 했다. 또 그는 무색무취가 될 수 있는 캐릭터를 어떻게 살렸나라는 물음에 “못 살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성우는 “소설에서는 그 인물의 심리묘사가 많이 나온다. 자기가 집 안에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 돈가방에 대한 고민 등이 나온다”며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그게 어렵지 않나. 블랙코미디 요소를 살려보려 했다”고 이야기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으로, 2월 12일에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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