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이 "'보이스퀸'은 마지막 기회…'할 수 있다' 메시지 전하고 싶었다"
2020. 01.30(목) 23:05
보이스퀸, 트로트퀸
보이스퀸, 트로트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보이스퀸'에서 도전자 장한이가 최종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30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 퀸의 새로운 시작-트로트 퀸'(이하 '보이스퀸')에서는 결승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한이는 최성은에 이어 두 번째 결승 1차전 무대에 올랐다. 특히 장한이는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될 만큼 엄청난 실력자이기에 그가 선보일 무대에 기대가 모아졌다.

그러나 장한이가 처음부터 우승후보였던 건 아니었다. 그는 1라운드 당시 컨디션 난조로 탈락했으나, 와일드카드 덕분에 기적적으로 2라운드 진출했다. 이후 장한이는 2라운드부터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 계속해 좋은 성적을 보였다. 결국 그는 준결승전에서 1등을 차지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런 장한이가 결승 1차전 무대에서 선곡한 곡은 가수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였다. 장한이는 "제가 참 많은 시간을 돌아서 무대에 서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라는 꿈을 꿨고, 연습생 생활만 10년을 했다. 그렇게 버티면서 살다 보니 '보이스 퀸'이라는 마지막 기회가 온 듯하다. 이번 곡을 통해 '너도 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건네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래가 끝난 뒤 작곡가 유영석은 "김장훈 씨에게 이 곡을 드렸었는데, 숨겨놓을 걸 그랬다. 장한이 씨에게 드릴 걸 그랬다. 다른 분의 지도 없이 자신만의 해석으로 곡을 완성해 내 놀랐다"는 평가를 건넸다.

한편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보이스퀸' 결승전에서는 정수연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5000만 원을 가져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트로트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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