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로바토, '54회 슈퍼볼'서 국가 열창 [TD할리웃]
2020. 02.03(월) 09:26
데미 로바토, 슈퍼볼
데미 로바토, 슈퍼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데미 로바토가 미국 국가를 부르며 '제54회 슈퍼볼'의 시작을 알렸다.

'제54회 슈퍼볼'(이하 '슈퍼볼')이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맞붙은 이번 '슈퍼볼'에는 데미 로바토가 무대에 올라 미국의 국가를 열창했다.

이날 데미 로바토는 국악대 앞에 서 '스타즈 스프랭글드 배너'를 불렀다. 노래가 울려 퍼지자 경기장은 경건한 침묵으로 뒤덮였고, 데미 로바토의 폭발적인 고음이 터지고 난 뒤에야 관객들의 환호성이 흘러 나왔다.

데미 로바토는 2004년 PBS '바니 앤 프렌즈(Barney & Friends)'로 데뷔, 2008년 디즈니채널 드라마 '캠프 락'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같은 해 발매한 데뷔 앨범 '돈 포겟(Don't Forget)'은 53만 장 이상의 음반이 팔렸고, 이듬해 공개한 두 번째 앨범 '히어 위 고 어게인(Here We Go Again)'은 빌보드의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데미 로바토가 국가를 부른 '슈퍼볼'의 경우 인기는 더욱 대단하다. 미국 프로미식축구 NFC 우승 팀과 AFC 우승 팀이 겨루는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은 현지에서 '슈퍼 선데이'로 불릴 정도로 매년 7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며, 광고료는 1초에 약 2억 원에 달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NFL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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