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강타 보기 위해 부모님께 거짓말"…과거 발언 재조명
2020. 02.04(화) 16:20
강타, 정유미
강타, 정유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유미가 가수 강타와의 열애를 인정함에 따라 과거의 발언이 재조명되고있다.

지난 2018년 3월 방송된 올리브채널 예능프로그램 '토크맨'에서 정유미는 자신의 첫 일탈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정유미는 "16살 때 H.O.T. 강타를 보기 위해 서울로 갔다. 부모님껜 수련회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 심지어 가정통신문을 위조하기까지 했다. 친구를 따라 서울로 가 강타가 사는 동네를 찾았다. 버스를 타니 다른 팬들이 많아서 다른 팬들을 따라갔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다만 강타는 보지 못했다. 대신 강타 아버지께 선물을 전달했다. 급하게 전하다 보니 내 지갑까지 줘버렸다. 집에 갈 차비가 없어서 다시 돌아가 지갑을 돌려달라고 했다. 아마 진상 팬으로 기억하고 계실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유미는 강타가 좋은 이유에 대해 "눈빛이 너무 좋다. 눈빛이 되게 맑다. 촉촉해서 툭 치면 눈물이 뚝 떨어질 것 같다"면서 "최근엔 라디오 방송을 하며 강타 오빠와 친분을 쌓았고, 이야기도 자주한다. 요즘 H.O.T. 재결합 이야기를 들으니 떨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유미는 4일 강타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 뒤, SNS를 통해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하지만 제가 결정해서 선택한 일에 대해 부정하고 싶지 않다"며 "또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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