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쿠스' 커크 더글라스, 103세 나이로 별세 [TD할리웃]
2020. 02.06(목) 10:28
마이클 더글라스, 커크 더글라스
마이클 더글라스, 커크 더글라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고(故) 커크 더글라스가 별세했다. 향년 103세.

고 커크 더글라스의 아들이자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을 통해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마이클은 "우리의 아버지 커크 더글라스가 오늘 10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믿을 수 없는 슬픔을 느끼고 있다. 그는 전설이었으며, 영화 황금기 속에 존재했던 배우였으며, 우리 모두가 열망하는 정의와 헌신의 기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던 인도주의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클 더글라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를 포함해 동생 조엘과 피터에겐 아버지는 그저 아버지였을 뿐이었다"며 "그의 마지막 생일에서 아버지께 했던 말을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고 당신의 아들이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1916년 출생인 고 커크 더글라스는 지난 1946년 '마사 아이버스의 위험한 사랑'으로 데뷔, 1949년 '챔피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미국의 대표 원로 배우다. 이후 그는 '해저 2만 리' '세븐 데이스 인 메이' 'OK 목장의 결투' '챔피언' '스파르타쿠스' 등에서 열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마이클 더글라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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