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김무열 “♥윤승아가 라미란의 팬, 너무 좋아한다” [인터뷰 맛보기]
2020. 02.07(금) 15:30
정직한 후보, 김무열
정직한 후보, 김무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무열이 라미란에 대한 아내 윤승아의 남다른 팬심을 자랑했다.

김무열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제작 수필름)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승아가 라미란 누나를 많이 좋아한다. 엄청난 팬이다. 사석에서 만나기도 했는데 둘이서 정말 잘 맞았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무열과 라미란의 사석 ‘케미’도 이색적이었다. 김무열은 “미란 누나가 한 인터뷰에서 나를 ‘성실한 남편’이라고 했는데, 조금은 비꼰 것 같기도 하다”고 농담하며 “미란 누나의 말처럼 술을 마시자고 할 때마다 ‘집에 들어가야 간다’며 거절한 건 아니다. 자주 술자리에 동석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술을 끊은지 3년이 지났다. 그래서 가면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으려고 많이 한다. 이후 집에 가는 걸 챙겨주기까지 한다. 그런 과정에서 미란 누나의 기억에 조금 편집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통 어려운 사람의 술자리 제안은 거절하기 힘든데 미란 누나랑 친하기 때문에 쉽게 거절할 수 있는 것 같다”는 김무열은 술을 끊은 이유가 “몸을 생각해서”라며 “이 밖에도 예전엔 술을 마셔야만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사람 관계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됐다는 장점이 있다. 술은 끊기보단 참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김무열은 상숙을 보좌하는 박희철 역으로 분한다. 영화는 오는 12일 예정대로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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