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선명 종교’ 통일교 합동결혼식, 중국 신종 코로나 확산 무색
2020. 02.08(토) 13:32
문선명 통일교 합동결혼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천산갑
문선명 통일교 합동결혼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천산갑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故문선명 총재가 만든 종교, 통일교 합동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중간 숙주 천산갑 추정 사태 속에서도 해당 현장은 축제 같은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7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2020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국제합동결혼식), 천지인참부모 천주 성혼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는 인터넷 생중계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가평 청심평화월드에서 열린 축복식에는 전 세계 64개국에서 온 미혼 가정 6,000쌍과 기혼 가정 9,000쌍 등 3만여 명의 교인이 동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우려에도 해당 행사는 예정 날짜대로 진행됐다. 일괄적으로 모든 부부들이 턱시도, 순백 드레스 의상을 입고 만면에 웃음을 띤 채, 축제 같은 현장 분위기를 즐겼다. 일부 부부들은 마스크를 낀 채 결혼식을 거행했다.

통일교 합동결혼식 경우, 신자들끼리만 결혼한다는 것이 원칙이다. 대다수는 국제 결혼이며 이는 인터넷으로도 생중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통일교는 지난 1954년 고 문선명 총재가 세운 종교로 알려졌다. 2015년 기준, 신자 수가 대한민국 30만 명이며 전 세계 300만 명으로 추산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문선명 | 신종 코로나 | 통일교 합동결혼식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