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띨띨이, 한의원 원장과의 애틋한 동거
2020. 02.09(일) 09:54
동물농장
동물농장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동물농장'에서 한의원 원장 바라기 띨띨이가 등장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원장 바라기 띨띨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띨띨이는 한의원 원장 곁을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관 밖에서 원장의 외출만을 기다리다 원장이 나오자 그 자리에서 엎드리며 온갖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특히 띨띨이는 원장의 개가 아니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인이 왔음에도 띨띨이는 주인보다는 원장 곁에 머물며 '껌딱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원장 또한 띨띨이에게만큼은 지극정성이었다. 저녁을 해준다며 소시지를 구워주면서도 한약재로 띨띨이를 목욕시켜줬던 것.

원장은 이토록 애틋한 띨띨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에 혼자 비를 맞고 있길래 데리고 왔다. 비 그친 다음날 딱 내보냈는데 그 후로는 안 갔다. 눌러 앉아서 한 일주일을 그렇게 자길래 상자에 구멍을 뚫어놓으니 그 안에 들어가 자더라"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물농장']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동물농장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