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정ㆍ다크비ㆍ에버글로우ㆍ여자친구ㆍ징고ㆍ이달의소녀ㆍ하이브로 [이번주 뭐 들었니?]
2020. 02.09(일)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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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월 첫째주(2월 3~9일)에는 걸그룹들의 컴백이 줄을 이었다. 그룹 여자친구와 이달의 소녀, 에버글로우가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뮤지션 한희정과 슈퍼키드의 징고, 밴드 장미여관의 윤장현과 배상재가 새롭게 꾸린 밴드 하이브로 등도 새 앨범을 냈고, 그룹 다크비가 첫 앨범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 한희정 - '두 개의 나' (발매일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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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정이 4년여 만에 내놓은 미니앨범 '두 개의 나'에는 타이틀곡인 '걱정'(데모 버전)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어쿠스틱한 성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기타 보다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사운드가 돋보인다. 김사월, 이아립 등 인디신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이 피처링 가수로 참여했다.

김지하 - 묵직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사운드. 악기 소리가 가진 매력과 보컬들의 음색이 잘 어우러지는 곡들.
김한길 - 귓가를 사로잡는 따스한 멜로디.
오지원 - 오히려 위로를 주는 우울함.

◆ 다크비 - '유스'(Youth) (발매일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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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의 첫 미니앨범 '유스'에는 타이틀곡 '미안해 엄마'를 비롯해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EDM 트랩 장르의 힙합 댄스곡이다.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센스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수장인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레드쿠키, 다크비 멤버들이 함께 만들었다.

김지하 - 의아한 듯 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
김한길 - 강렬한 카리스마.
오지원 - 용감한 형제의 컬러가 가득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음악.

◆ 에버글로우 - '레미니선스'(reminiscence) (발매일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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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의 첫 미니앨범 '레미니선스'에는 타이틀곡 '던던'(DUN DUN)을 포함해 4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강렬한 브라스가 매력적인 미드 템포 EDM 팝 곡이다. 가사를 통해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고자 했다.

김지하 -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 수록곡들도 매력적.
김한길 - 눈에 띄는 음악적 성장.
오지원 - 더 강렬해진 걸크러시.

◆ 여자친구 - '회:래버린스'(回:LABYRINTH) (발매일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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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회:래버린스'에는 타이틀곡 '교차로'(Crossroads)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을 앨범에 담았다. 타이틀곡 '교차로'는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와 신스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선택의 기로에 놓인 소녀의 마음 상태를 '교차로'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김지하 - 다음이 기대되는 음악, 스토리.
김한길 - 명불허전 중독성.
오지원 - 그간 앨범 중 가장 느낌이 달라진 음악.

◆ 징고 - '케라틴 송'(KERATIN SONG) (발매일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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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고의 새 미니앨범 '케라틴 송'에는 타이틀곡 '슬픔의 요정'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슬픔, 우울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를 담은 포크, 블루스 장르의 곡이다.

김지하 - 나른해지는 듯 하면서도 조이는, 징고 특유의 밀당이 인상적. 재킷에서 결합조직을 보게 될 줄이야.
김한길 - 가사에서 느껴지는 진정성.
오지원 - 음색으로 승부. 초봄에 다시 꺼내듣고 싶은 음악.

◆ 이달의 소녀 - '샵'(#) (발매일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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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샵'에는 타이틀곡 '소 왓'(So What)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경계와 편견을 넘어 세상 모든 소녀들에게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열정으로 세상에 도전하고 전진한다면 상상 이상의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타이틀곡은 베이스와 시그니처 혼스탭의 조화가 인상적인 어반 댄스 곡이다. '세상이 정한 틀을 깨고 나와, 자신을 마음껏 표출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지하 - 도입부터 강렬한 곡들.
김한길 - 걸크러쉬의 절정.
오지원 - 한층 세련된 느낌. 당당하게 변신한 콘셉트도 매력적.

◆ 하이브로 - '굿 모닝'(Good Morning) (발매일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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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의 미니앨범 '굿 모닝'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4곡이 담겼다. 모두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밴드 결성 취지에 맞게 일상을 담은 노래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하이브로만의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하게 제시된 곡으로, 간결한 멜로디와 직선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김지하 - 왠지 따뜻한 분위기. 자꾸 듣고 싶은 곡들.
김한길 - 탄탄한 사운드.
오지원 - 듣기 편한 밴드사운드.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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