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담은 '부재의 기억', 단편 다큐멘터리 수상 불발(오스카 시상식)
2020. 02.10(월) 11:21
부재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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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부재의 기억'의 단편 다큐멘터리 수상이 불발됐다.

다큐멘터리 영화 '부재의 기억'(감독 이승준)이 9일(현지시간)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부재의 기억'은 '러닝 투 스케이트보드 인 어 워존' '라이프 오버테이크 미' '세인트 루이스 슈퍼맨' '워크 런 차-차' 등과 함께 노미네이트됐다. '부재의 기억'은 후보작 중 유일한 비영어권 다큐멘터리다.

하지만 아쉽게도 단편 다큐멘터리상의 주인공은 '러닝 투 스케이트보드 인 어 워존'에게로 돌아갔다. 연출을 맡은 캐롤 다이싱거는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인물들을 열거하며 고마움을 표한 뒤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한편 '부재의 기억'은 2014년 4월 16일 있었던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제31회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16회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19 뉴욕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부재의 기억'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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