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라미란x김무열, '정직한 후보' 속 2色 케미 [종합]
2020. 02.11(화) 15:10
컬투쇼, 정직한 후보, 라미란, 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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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배우 라미란과 김무열이 남다른 케미로 청취자들의 웃음을 견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제작 수필름)의 배우 라미란, 김무열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날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에 대해 소개하며 "눈 뜨고 일어나니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되는 영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꼽을 뜯어낼만한 빅웃음은 없고, 계속 자잘한 웃음이 깔려있다. 누구라도 웃기기 위해 온갖 걸 다 해봤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사고를 치는 의원님의 곁을 보좌하는 보좌관 박희철 역을 맡았다"고 설명하며 "주상숙이 계속 사고를 치고 있는 와중에 희철은 수습하려 한다. 라미란 선배님께서는 계속 코미디를 하셨고, 난 진지하게만 받아쳤다. 다른 배우들의 코미디를 난 잘 받아먹기만 했다. 평소대로만 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김무열은 '정직한 후보'를 출연하게 된 이유가 라미란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무열은 "장유정 감독님은 '정직한 후보'가 라미란이 아니었다면 생각해내지 못할 시나리오라고 하셨는데, 나 또한 그랬다. 라미란이라면 출연하지 않았을 것 같다"면서 "라미란이 주상숙 역할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었다. 전작인 '악인전'에서 마동석 형님과 함께 호흡도 맞췄었는데, 라미란과의 호흡이 더 좋았다. 사실 동석이 형님은 무서웠고 주로 싸우는 역이라 호흡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하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라미란은 "너무 좋게만 말해주지 말아달라"며 부끄러워하다 "김무열 씨가 항상 잘 챙겨주고 리액션도 잘 해준다. 아무래도 아내인 윤승아 씨가 나도 잘 챙겨주는 것 같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의 관객수 공약으로 특별한 걸 내걸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라미란은 "1500만이 넘으면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김무열은 영화처럼 내 보좌관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무열은 "낙선되도록 돕기로 했다. 아무쪼록 떨어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무열은 "300만이 넘으면 '컬투쇼'에 재출연하겠다. 그땐 80년생이신 윤경호 씨와 함께 출연하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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