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페이커·손흥민·방탄소년단·김연아, "韓 국보" 화제
2020. 02.11(화) 15:24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페이커, 김연아, 방탄소년단(BTS), 손흥민, 봉준호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페이커, 김연아, 방탄소년단(BTS), 손흥민, 봉준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가운데, 해외 언론에서도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축구선수 손흥민,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을 한국의 '국보'로 꼽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이정은 박명훈 등 영화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봉준호 감독의 4관왕 쾌거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계의 이슈로 떠올랐고, 해외 언론에서도 봉준호 감독의 승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중 미국 스포츠 방송 ESPN의 e-스포츠 전담 기자 타일러 에즈버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페이커, 손흥민,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게재하고는 '대한민국 엘리트 4'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또한 중국 시나닷컴은 '기생충'의 낭보를 전하며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김연아, 방탄소년단, 페이커, 손흥민을 한국의 5대 국보라고 평가했다.

페이커는 e-스포츠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선수로, 빼어난 게임 솜씨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선수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핫스퍼 FC 소속으로 유럽 리그를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김연아는 피겨 계의 전설이며, 방탄소년단 역시 세계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약하는 팀이다. 이들과 함께 봉준호 감독의 이름이 거론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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