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검사 이선균, 미운오리새끼 현실 짚은 ‘검사내전’ [TV온에어]
2020. 02.12(수) 06:10
검사내전 종영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 정재성 백현주 안창환 김용희 차순배 마지막회 16회 결말
검사내전 종영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 정재성 백현주 안창환 김용희 차순배 마지막회 16회 결말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검사내전’ 이선균, 그가 특별수사단에 합류했지만 지방 검사라는 탓에 질시를 받는 모습으로 마지막회까지 리얼리티를 증폭시켰다. ‘라인’을 타는 관료제 사회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대목이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이현 연출 이태곤) 최종회 16회에서는 지방도시 진영 검사 및 법조인 이선웅(이선균), 차명주(정려원), 조민호(이성재), 홍종학(김광규), 오윤진(이상희), 김정우(전성우), 김인주(정재성), 장만옥(백현주), 이정환(안창환), 성미란(안은진), 남부장(김용희), 최태중(차순배) 등의 직장생활 결말 스토리라인이 공개됐다.

이날 이선웅, 이정환은 진영시를 떠나 새로운 부임지에서 황학민 사건 특별수사단으로 일하게 됐다. 이선웅은 자신을 끌어주는 김인주에게 진영시 근황을 전하며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

이선웅은 진영시에서 좌충우돌하는 듯 했지만 누구보다 반듯하게 자신만의 직장인 생활을 영위해나갔다. 결국 그의 공적 노력이 인정을 받았고 그는 실력을 인정받은 셈이 됐다.

하지만 새로운 검사들은 이선웅에게 “동부지검 최 검사 아냐”라며 라인을 들먹였다. 검사들은 김인주의 라인을 타게 된 이선웅에게 비아냥을 던지는 듯했다. 이 같은 상황은 어느 관료제 사회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었다. 특히 무소불위 권력의 상징이기도 한 검사 조직에서 이선웅은 지방 출신이기에 누군가에게 질시를 받는 상황으로 묘사됐고, 이는 한국사회의 한 단면으로 비춰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검사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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