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홍현희 "2세 갖고 싶어, 건강에 대해 생각하게 돼" [TV온에어]
2020. 02.14(금) 06:40
해투4
해투4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해투4'에서 코미디언 홍현희가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 '건강한 바디 디자인' 1탄으로 꾸며졌다.

'아무튼, 한 달'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달 동안 습관 바꾸기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치열했던 30일을 담은 기록이다.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 '건강한 바디 디자인'에는 홍현희 전현무 조세호 정준하가 피실험자로 참여했다.

이날 홍현희의 평소 식습관을 살펴보는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아침을 자극적인 음식과 짠 음식으로 준비했다. 특히 홍현희는 음식에 계속해서 간장을 추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예전에는 혼자였지만 지금은 결혼도 했고, 2세도 갖고 싶다 보니까 건강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굳어진 식습관으로 혈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최형진 교수는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이 생길 수 있고 임신도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홍현희는 식습관 일지로 전문의의 솔루션을 받은 뒤 양치질을 생활화하고 어린이 식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는 "양치질을 하니까 식탐이 줄어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고기를 먹으면서 계속해서 식판을 리필했다.

홍현희는 "한 번만 먹으란 얘기가 없었다. 식판에 먹으니까 음식의 양이 눈에 보인다. 그렇지 않았으면 제약 없이 계속 먹었을 것 같다. 난 평생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해투4


남편 제이쓴은 집에만 있으면 누워 있는 홍현희와 함께 캠핑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웠다. 제이쓴은 식사 후 홍현희에게 "얼른 가서 양치해라. 여긴 자기를 도와주러 온 거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양치를 하자마자 "입맛이 없어졌다. 정말 진귀한 경험이었다. 죽염으로 하면 안 된다. 짠 게 더 당긴다. 시원한 민트향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현희는 제이쓴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나는 아빠와 체형이 비슷하기 때문에 엄마가 걱정을 많이 하신다. 내가 건강했던 때가 있었는데 스케줄이 없을 때다. 최근에 일이 많이 생기면서 건강을 더욱 못 챙겼다. 내가 먹방을 하고 보여주니까 시청자들이 좋아해 자꾸 먹게 된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홍현희는 "사실 결혼 후에 관심을 받았다. 사람들이 내가 맛있게 먹는 모습만 좋아한다고 생각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제이쓴은 "조금 있으면 우리도 아기를 자연스럽게 가져야 할 때가 온다. 나는 아기를 갖는 것도 좋지만 그 과정에서 네가 병을 얻어 고생할까 봐 겁난다.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해투4']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제이쓴 | 홍현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