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시즌2, 재방송 원해”…시청자 사로잡은 결말
2020. 02.15(토) 09:04
스토브리그 시즌2 결말 이제훈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손종학 이준혁 윤병희 김도현 김수진 박진우 김기무 홍기준 채종협 조한선 김기무 길창주 이용우 강두기 하도권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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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토브리그 시즌2’, ‘스토브리그 재방송’, 포털사이트가 예상대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염원을 담아내기 시작했다. 종영한 드라마 완성도를 향한 대중의 진솔한 화답일까.

지난 14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 최종회 16회에서는 백승수(남궁민), 이세영(박은빈), 권경민(오정세), 한재희(조병규), 고강선(손종학), 고세혁(이준혁), 양원섭(윤병희), 유경택(김도현), 임미선(김수진), 변치훈(박진우), 장우석(김기무), 장진우(홍기준), 유민호(채종협), 임동규(조한선), 장우석(김기무), 백영수(윤선우), 윤성복(이얼), 김영채(박소진), 강두기(하도권), PF 대표 이제훈(이제훈), 길창주(이용우) 등을 둘러싼 드림즈 구단 향로 결말이 공개됐다.

이날 백승수, 이세영의 전략적 고투에 힘입어 투자 받을 곳을 잃은 가능성 있는 야구 구단 드림즈는 아이티 회사 PF에 매각, 인수됐다. 계획대로 200억 원을 받고 구단을 성공적으로 다른 사측의 손에 넘겨준 백승수는 구단에 남는 대신 획기적 업무 방식으로 인해 또 다른 이들의 ‘스토브리그’를 준비하게 됐다. 백승수라는 유능하고 전략적인 캐릭터 특질 상, 드라마에 걸맞은 안정적 결말이었다.

‘스토브리그’는 1회부터 마지막회에 이르기까지,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기간이라는 ‘스토브리그 뜻’에 걸맞은 유의미하고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증명했다. 시청자들은 플롯 곳곳 배어든 스포츠 제반 시스템에 관한 리얼리티, 다채로운 인간 군상, 조직사회만의 한계성 등을 꼬집어낸 드라마의 날카로움에 매회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약 두 달 간의 드라마 방영 기간 내내 시청자들은 드림즈라는 극중 가상 구단의 팬들로 울고 웃을 수 있었다. 현재 시청자들은 PF로 인수된 ‘PF 드림즈’ 후일담을 보고 싶다며 ‘스토브리그 시즌2’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얼마든지 ‘떡밥’이 풍부하기에 기존 시즌과 등장인물을 그대로 유지한 시즌2가 가능하다는 것. 앞서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청자들의 염원대로 ‘낭만닥터 김사부2’를 만들어냈듯이 ‘스토브리그’ 역시 다시금 시청자 앞에 돌아와주길 바라는 이들의 바람이 크다.

‘스토브리그’ 재방송 역시 뜨거운 화제몰이 중이다. 최종회 재방송은 SBS에서 오늘(15일) 오후 14시40분부터 방영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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