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계획이 다 있구나” 아카데미 휩쓴 ‘기생충’ 마력
2020. 02.15(토) 11:43
사냥의 시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쥬만지: 넥스트 레벨 컨테이젼 나이브스 아웃 기생충 봉준호 감독 영화가좋다
사냥의 시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쥬만지: 넥스트 레벨 컨테이젼 나이브스 아웃 기생충 봉준호 감독 영화가좋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홀린 봉준호 감독, 그리고 그의 작품 ‘기생충’은 계획된 ‘봉테일’(봉준호+detail)의 설계도였을까.

15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특집 코너에서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주역 ‘기생충’(감독 봉준호 제작 바른손이앤에이) 관전 포인트, 매력이 클로즈업됐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미국에서 열린 오스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4개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1917’ ‘조커’ ‘주디’ 등 쟁쟁한 영화들이 1~3관왕으로 그친데 반해 ‘기생충’은 무려 핵심 수상 부문을 모두 차지했다. 앞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경우 칸, 아카데미 최고상을 모두 수상한 것은 델버트 만 감독의 ‘파티’ 이후 65년만의 쾌거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마틴 스콜세지를 향한 경외의 헌정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라고 말한 마틴 스콜세지의 말을 인용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기생충’ 출연진 최우식,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장혜진, 이정은 등의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 포스 역시 많은 한국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봉준호 감독은 ‘플랜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마더’ ‘괴물’ ‘설국열차’ ‘옥자’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개중 ‘기생충’은 마스터피스(걸작)로 꼽히며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쓸었다. 봉테일이라 불리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스토리보드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쥬만지: 넥스트 레벨’, ‘컨테이젼’, ‘나이브스 아웃’, ‘사냥의 시간’ 등 간략한 줄거리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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