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설인아, 김재영·오민석 합동 작전→경찰 파면 면했다 [TV온에어]
2020. 02.17(월) 07:20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사풀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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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사풀인풀' 설인아가 경찰 파면을 간신히 피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에서는 김청아(설인아)가 징계위원회에 불려가 경찰복을 벗을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아는 징계위원회에 갔고, 과거 자신이 친구를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14번이나 떨어지면서도 결국 경찰이 됐고, 경찰로서는 오히려 진심을 다해 일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위원회의 여론은 부정적이었지만 문준익(정원중)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문준익은 김청아의 편을 들며 그가 얼마나 진심을 다해 시민들을 대하는 지를 이야기했다. "시민의 순경이다. 시민에게 돌려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후 문준익은 자신의 딸 해랑(조우리)가 과거 학교 폭력으로 그를 괴롭게 만들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무릎이라도 꿇고 싶은 심정"이라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또한 문준익은 집으로 돌아가 문해랑과 대면했고, 수잡을 채우면서까지 과거 김청아에게 무슨 해코지를 했는지를 캐물었다. 문해랑은 김청아가 어머니의 사랑을 받는 것이 못마땅했다며 학교폭력을 휘두른 자신을 오히려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한 불쌍한 사람 취급을 했다. 급기야 문해랑은 집을 나갔고, 그 길로 짐을 싸 홍화영(박해미) 집으로 향했다.

구준휘(김재영)은 김청아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청아의 집에 들러 과거 그가 받았던 의인 표창장 등을 들고 도진우(오민석)에게 향했다. 그는 도진우에게 김청아에 대해 우호적인 기사를 써달라고 부탁했고, 여론을 돌리려 했다.

한편 도진우는 집으로 향했다가 어머니 홍화영이 문해랑을 집으로 들인 것을 발견했고, 반대로 자신이 짐을 싸서 집을 나와 김설아(조윤희)의 집으로 향했다. 김설아는 그를 받아주지 않으려 했지만, 가족들은 도진우가 김청아를 도와준 것 때문에 그가 잘 곳을 내주며 이들의 재결합 가능성도 올라갔다.

이후 구준휘는 김청아의 미담 기사로 여론 돌리기에 성공했고, 김청아가 정직 1개월을 당하는 선에서 징계가 마무리 됐다. 김청아는 구준휘에게 감사를 전했다. 같은 시각, 구준겸(진호은)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할머니의 간병인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오면서 분위기가 전환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사풀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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