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신혼여행 보육원으로 간 이유? "부모 이혼, 처지 알기에" [TV온에어]
2020. 02.18(화) 06:50
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신혼여행을 보육원으로 간 이유가 공개됐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과거 신혼여행을 제주도의 한 보육원으로 간 바. 신혼여행을 보육원으로 간 것에 대해 궁금하던 찰나, 김숙은 진태현에게 "원래 계획이 있던 거냐"라고 물었다.

진태현은 "어릴 적부터 그쪽에 관심이 많았다"라고 강조했고, 김숙은 "사실 신혼여행을 그쪽으로 정하기가 쉽지 않지 않느냐"라고 거듭 궁금해했다.

그러자 진태현은 "부모님이 이혼을 해서 20대를 힘들게 살았다. 엄마와 저와 같이, 20대를 쭉 살았다. 그때부터 어른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더라"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진태현은 "점점 어른이 돼 가면서 주변을 돌아보니 안 된 어린아이들과 친구들이 많더라"라고 말했다. 도움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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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내에게 결혼하면 꼭 그쪽으로 신혼여행을 가자고 했다. 아내 역시 연애할 때 계속 얘기했더니, 그런 마음을 갖고 있더라. 같이 한 번 해봅니다 해서 가게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보며 가슴속에 세운 계획을 실천으로 옮긴 진태현 박시은 부부였다. 그야말로 세상을 밝히는 선한 영향력이 아닐 수 없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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