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채종협 “야구에 대한 지식 無, 오히려 도움됐다” [인터뷰 맛보기]
2020. 02.18(화) 14:02
스토브리그, 채종협
스토브리그, 채종협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채종협이 ‘스토브리그’를 촬영하며 야구를 처음으로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채종협은 18일 티브이데일리와 진행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촬영 전엔 야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채종협은 “영상이나 책을 아무리 봐도 이해가 잘 안됐다. 그래서 가르쳐주시던 코치님께 이것저것 물어봤다. 연기하신 선배님들 중에서도 선수 생활을 했던 분들이 계셔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야구는 여전히 너무 어렵고 힘들었다”던 채종협은 “그럼에도 매력적이었다. 관심이 안 생기다가도 한두 번 손에 맞을 때가 있는데, 그런 것이 야구를 계속 생각나게 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힘겹게 야구를 배운 채종협이지만 “오히려 야구를 몰랐기에 더 쉽게 배울 수 있었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채종협은 “야구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뭔가를 배우려고 할 때 어려움을 느꼈을 텐데, 아예 백지에서 시작하니 그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됐다. 덕분에 자세나 야구에 대한 지식 등을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채종협이 유민호 역으로 활약한 ‘스토브리그’는 지난 14일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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