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채종협 “남아공에서의 모델 활동, 우연히 하게 됐죠” [인터뷰 맛보기]
2020. 02.18(화) 14:22
스토브리그, 채종협
스토브리그, 채종협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채종협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생활 당시를 회상했다.

채종협은 18일 티브이데일리와 진행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우연한 기회로 남아공에서의 모델 활동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채종협은 “중학교 때 태국에서 1년 정도 유학 생활을 한 뒤, 남아공으로 가게 됐다”며 “남아공은 영어권 나라이기도 해 영어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복합적인 이유로 장소를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 남아공에서 공부를 했다면 대학교도 갔을 테고 지금과는 다른 일을 하고 있었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가 갈 길이 아닌 것 같았다. 그때 주변에서 모델 일을 하고 있던 형이 ‘모델을 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해 시작하게 됐다. 처음으로 내가 선택한 직업이었기에 애착이 갔다”고 설명했다.

“다만 남아공에서 패션쇼 데뷔까지 하는 데에는 실패했다”는 채종협은 “남아공에도 패션 위크가 있어 오기로 오디션을 꾸준히 봤지만, 최종에서 늘 고배를 마셨다. 그럼에도 모델 일을 계속하고 싶어 한국으로 왔고, 우연한 기회로 연기에도 도전할 수 있게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종협이 유민호 역으로 활약한 ‘스토브리그’는 지난 14일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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