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무대 설 때 확신 생긴다" [화보]
2020. 02.20(목) 10:37
강하늘
강하늘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강하늘이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한 매거진은 강하늘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강하늘은 스포티한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배우로서 자신의 광기는 몰입에 가까우며, 그 원동력은 재미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작품이면 분명 애정이 생길 거고, 그러면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며 배우나 연예인으로서의 전략적 선택은 일절 배제하고 늘 스스로 재미있게 읽은 각본을 최우선 조건으로 고려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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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큰 화제를 일으켰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종영 이후 연극 '환상동화' 무대에 서고 있는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연극 배우였던 부모님 덕분에 어릴 때부터 연극을 즐겨 봐 왔고, 좋은 연극 작품들이 이름을 알리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흥행작이 끝난 후에 연극 무대에 서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 강하늘은 "감히 제가 뭐라고 이런 생각을 하는 건지 스스로 의심될 때도 있지만 무대에 설 때면 확신이 생긴다"며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근황에 행복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연극 '환상동화'는 2003년 변방연극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히 대학로에서 무대를 이어온 연극으로, 각각 전쟁, 사랑, 예술을 담당하는 세 명의 광대가 한 연인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강하늘은 극중 사랑광대 역할을 맡아 오는 3월 1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 출연 중이기도 한 그는 연극이 끝나면 한동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기를 가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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