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하푸카와 킹피쉬까지, 황금배지 주인공은 남보라 [종합]
2020. 02.20(목) 23:39
도시어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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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도시어부2' 배우 남보라가 황금배지의 주인공으로 탄생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이경규 이덕화가 게스트 다이나믹듀오 최자 개코, 남보라와 함께 뉴질랜드 랜펄리뱅스로 낚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바다를 비롯 아름다운 청정 자연의 경관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하푸카와 킹피쉬 사냥에 나서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모였다.

제작진은 전날 킹피쉬 133cm를 낚으며 황금배지를 차지한 이덕화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에 이덕화는 부끄러워하면서 "일부로 표정을 밝은 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모두 모인 멤버들은 제작진의 설명을 들었다. 제작진은 "오전에는 하푸카 빅원을 잡는 사람에게 황금배지를 준다. 오후에는 킹피쉬 20kg 이상 빅원에게 황금배지를 주겠다. 총 2개의 황금배지가 걸려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멤버들은 의욕을 불태우며 하푸카와 킹피쉬 사냥에 출발했다.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모두들 대어를 낚겠다는 무한 욕망을 끌어올리며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하푸카는 오랜 기다림 끝에 이경규의 손에서 처음으로 올려졌다.

모두가 꿈에 그리던 하푸카 낚시에 성공하자, 당사자인 이경규는 물론 멤버들 전원이 경이로운 하푸카의 실물 자태에 넋을 잃은 채 환호했다. 최자는 "진짜 하푸카가 나오는구나. 실물 보니까 정말 크다. 부럽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어복은 살아있다. 난 용왕에 아들임이 분명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부러워하던 남보라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낚싯대에 입질이 왔다. 남보라는 뜻밖의 입질에 어쩔 줄 몰라했고, 도움을 받아 하푸카를 끌어올렸다. 그는 이덕화와 포옹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남보라가 잡은 하푸카의 길이는 1m11cm로 멤버들 중 가장 컸다. 이에 이경규는 "남보라가 내 발목을 잡을 줄 몰랐다"며 아쉬워했다. 오전 첫 황금배지의 주인공은 남보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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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조용히 입질을 기다리던 개코는 좀처럼 소식이 없자 초조해하기 시작했다. 주위에서 히트가 쏟아지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자포자기하려는 그때 개코에게 심상찮은 입질이 감지됐다.

하지만 때마침 낚싯대의 배터리가 방전되며 280m를 손으로 일일이 감아올려야 하는 돌발 상황이 펼쳐졌다. 개코는 당황해하면서도 낚싯대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는 "왜 하필 배터리가 내 차례에 나가냐. 정말 말도 안 된다. 수심이 280m다"라고 한탄했다.

이후 하푸카를 들어 올린 개코는 감격하며 아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아들아 아빠가 킹피쉬도 잡고 하푸카도 잡았다. 하푸카를 서울로 가져가고 싶지만 불가능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후에 진행된 킹피쉬 리벤지에서는 이덕화가 킹피쉬 107cm를 올렸지만 무게가 12kg으로 20kg을 넘지 못해 황금배지를 받지 못했다. 93cm의 킹피쉬를 들어올린 개코가 2위를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도시어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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