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지령, 코로나 19 비난 여론 회피용? "일반 교회로 예배 가라"
2020. 02.21(금) 18:21
신천지 지령
신천지 지령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천지 새로운 지령'을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트를 중심으로 신천지의 새로운 지령이라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신천지 측이 신도들에게 전한 코로나 19 관련 새로운 지령이 담겨 있다. 해당 글에서는 '이번 주 신천지예배에 참석하지 말고 일반 교회로 예배 가서 신천지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만들라고 교인들(신천지 신도)한테 지령이 내려졌다'고 적혀있다.

신천지 새로운 지령 관련 글에 대한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 '대구·경북 예배회'에서 오전 신도들에게 "대구 성도분들 교회 갔다 오셨으면 아무 전화도 받지 말고 집에 있으세요"라는 행동 지침을 내려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교회의 특성상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 내부 연락망으로 관련 내용 등이 전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52명, 오후 48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 수는 총 204명이라고 밝혔다. 그 가운데 오늘 확진자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85명이다. 이로써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총 확진자는 14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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