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두 아이 사망, 아들 내 품에서 죽어" (TV는 사랑을 싣고)
2020. 02.21(금) 20:08
TV는 사랑을 싣고 정호근 나이
TV는 사랑을 싣고 정호근 나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탤런트 정호근이 자녀를 잃은 슬픔을 토로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정호근이 출연해 단역시절 큰 힘이 돼 준 형을 찾았다.

이날 정호근은 "큰 딸 아이가 살아 있다면 올해 25세다. 딸이 태어났을 때 600g 밖에 안 됐다. 6개월 정도 인큐베이터에서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호근은 "27개월 때 아이가 하늘나라로 갔다. 딸을 살리기 위해 미국에 간 사이에 딸이 떠났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호근은 큰딸 뿐만 아니라 막내 아들도 먼저 떠나 보냈다. 이에 정호근은 "제가 다섯 명을 낳고 두 명을 떠나보냈다. 아들은 내 품에서 죽었다. 막내가 이란성 쌍둥이로 태어나 기분이 너무 좋았다. 하늘로 간 큰딸이 축복을 내리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호근은 "막내 아들이 건강이 좋지 않았다.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수술했는데 피가 멎지를 않더라. 그러다가 내 품에서 죽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호근은 1964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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