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제주도·춘천·세종시·구로구 코로나 확진자 발생, 부산 동선 잇는 코로나19 공포
2020. 02.22(토) 09:54
청주·제주도 코로나 확진자 추가 부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발생 코로나19 확산 양성
청주·제주도 코로나 확진자 추가 부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발생 코로나19 확산 양성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청주, 제주도 코로나 확진자 대구방문 WE호텔 여직원 추가, 세종시, 구로구, 강원도 춘천 확진자 상황이 전국을 또 다시 공포에 몰아넣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게시물도 온오프라인을 빠르게 강타했다.

22일 제주도 측은 서귀포시 회수동 WE호텔에서 근무하는 여성 A(22)씨가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표했다. 현재 A씨는 제주대 음압병실에 격리됐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다. 제주도는 대구방문 WE호텔 여직원 A씨 근무지를 잠정 폐쇄하고, A씨와 함께 거주 중인 A씨 어머니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청주 코로나 확진자 추가도 공표됐다. 지난 22일 충청북도 청주시 측은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부부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정을 받은 전북 거주 가족들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충북 확진자는 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충북에서 증평군 소재 육구너 특수임무여단 소속 A(31) 대위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세종시 측은 코로나 확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30대 남성이다. 세종시 측은 오전 11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감염 경로, 동선, 방역 대책 등을 공표할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 코로나 확진자 발생도 추가됐다. 이날 춘천시는 이곳 거주 30ㄷ 남성, 여성 등 2명에 대한 검사 결과에서 1차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구에서 발생한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다.

구로구 확진자 발생에 해당 구청도 비상이다. 구로구 보건소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는 구로구 개봉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조모(41·남) 씨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여행 가이드인 조씨는 지난 8∼16일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다녀왔다. 앞서 의성 거주 50대 여성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조씨 역시 검사를 받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게시물도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2명은 원온누리약국, 센텀내과의원, 온천교회, 장산성당, 동래 메가마트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부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 제주도 코로나 확진자 | 청주 코로나 확진자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