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총 2931명, 중고나라 마스크 대란 ‘눈살’
2020. 02.29(토) 15:23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여파 발생 입국제한 2931명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여파 발생 입국제한 2931명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코로나 확진자 총 2931명, 중고나라 마스크 사태가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정부가 공적 마스크 공급에 나서자, 중고나라 측 판매자들은 이 기회에 돈을 당기고자 ‘매점매석’ 물량을 확보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현재까지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시장에는 숱한 마스크 판매글이 게재됐다.

현재 마스크 ‘품귀’ 현상에 따라 중고나라 마스크 역시 비싼 상황. 장당 3000~4000원의 가격이다. 이들은 “비싼 값에 구매해서 하릴없이 비싸게 판매하는 것”이라 설명했으나 이를 지켜본 댓글러들은 “사재기 아니냐”라며 볼멘소리를 터뜨리고 있다.

마스크가 각 업체, 온라인 사이트에서 품절되면서 중고나라 마스크 사태는 예견된 부분이었다. 그럼에도 어김없이 마스크를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책정하는 판매자들이 늘어나면서, 모두가 힘을 모아 이 같은 독점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제대로 된 판매 과정을 거친 물품만을 구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당근마켓 등은 마스크 판매가를 2000원대 선으로 제한하며 조치를 취하려 고투 중이다.

국세청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전국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263곳을 일제 점검한다고 공표했다. 마스크 사재기로 시장 질서를 물너뜨리고 세금 탈루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다.

29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총 2931명, 사망자 16명이다. 검사 진행자는 29,154명으로 집계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코로나19 발생 | 코로나19 여파 | 코로나19 확진자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