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고보결, 어린이집에서 시작된 잘못된 만남 [TV온에어]
2020. 03.01(일) 06:15
하이바이,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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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가 어린이집에서 고보결과 마주쳤다.

29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극본 권혜주·연출 유제원) 3회에서는 어린이 집에서 조서우(서우진)를 놀아주던 차유리(김태희)가 오민정(고보결)과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강화(이규형)는 차유리와의 만남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혼자 중얼거리면서 이 사태를 수습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다가 자신이 재혼한 사실을 차유리에게 알려야 한다는 것에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고현정(신동미)을 만난 조강화는 "누나 놀라지 말고 잘 들어라. 닮은 사람을 본 게 아니다. 차유리가 진짜 살아 돌아왔다"라고 귓속말로 전했다. 이에 고현정은 "세상에 닮은 사람이 얼마나 많냐. 너 안 그러다가 갑자기 왜 이러냐"라며 조강화를 달랬다.

집에 돌아온 조강화는 넋이 나가 있었다. 오민정은 그에게 "조서우 잃어버린 거 내 탓이다.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강화는 "무슨 소리냐. 내 친구가 서우를 잘 알아서 데려갔다"고 둘러댔다. 그러자 오민정은 "그 친구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조강화는 당황하며 "있다. 나중에 같이 한 번 보자"고 얼버무렸다.

두 사람은 잠자리에 들기 위해 침대에 누웠다. 그 순간 조강화의 핸드폰이 울렸다. 바로 차유리가 쓴 카드 내역 문자 알림이었던 것. 이에 오민정은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냈다.

그런가 하면 차유리는 조서우의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 귀신을 내쫓기 위해 유치원을 방문했다. 차유리는 아이 귀신에게 "이름이 뭐냐.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여기 온 거냐. 안 된다. 네가 여기 있으면 다른 친구들이 아파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 귀신은 차유리가 어린이집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어린이집으로 들어갔다.

그는 조서우와 함께 있을 방법을 모색하다 어린이집에 취직하기로 결정했다. 주방이모로 취직하기 위해 면접을 기다리던 차유리는 우연히 어린이집 다른 아이들의 엄마가 조서우를 내쫓으려고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차유리는 "예쁘기만 하다. 조서우가 어디가 어때서 저러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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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우를 데리러 어린이집에 방문한 조강화는 조서우와 함께 있는 차유리의 모습을 보고 망설이다 그냥 돌아섰다. 그 순간 고민정에게 조서우를 직접 데리러 간다는 문자를 받았다. 이에 당황한 조강화는 고민정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미 고민정은 어린이집에 도착한 상황이었다.

조강화는 "안 돼"라고 외치며 어린이집으로 다시 달려갔다. 하지만 조강화는 한 발 늦게 어린이집에 도착했고, 결국 차유리와 고민정은 마주치게 됐다. 세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못 한 채 굳어버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하이바이,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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