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프로포폴 의혹…검찰, 경찰 '연예인 해킹' 수사 자료 확보
2020. 03.05(목) 19:22
하정우 프로포폴 의혹
하정우 프로포폴 의혹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검찰이 배우 하정우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수사하던 중 경찰의 수사자료 일부를 제출 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날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하정우와 관련한 자료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제출 받았다.

이는 앞서 화제가 됐던 연예인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사건과 관련한 것으로, 경찰이 조사 중 하정우의 프로포폴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간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으로 10여 명을 수사 중이었다. 여기에는 영화 배우와 패션 디자이너, 재벌가 자제, 연예 기획사 대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향후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받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 하정우가 연관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는 현재 배우 출신인 친동생의 이름으로 프로포폴 투약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소속사 측은 투약을 인정했으나 피부 흉터 치료를 위한 의료 목적이었으며 불법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시술을 한 원장은 구속이 됐고, 해당 병원은 현재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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