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측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 출석, 피의자 조사 진행" [공식]
2020. 03.10(화) 10:49
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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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박경이 '음원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10일 "박경은 9일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 형사고발/고소 건에 대해 성동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첫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조사 날짜가 많이 지연됐지만, 박경은 추후 진행되는 수사 협조 요청에도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24일 박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특정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바이브, 전상근, 송하예, 장덕철, 황인욱, 임재현 등 실명이 언급된 가수들과 그의 소속사들은 불쾌한 심경을 내비치며 사재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수들은 박경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해 관련 수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에 박경은 예정됐던 군 입대를 연기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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