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팔콘 앤 윈터솔져', 코로나19 여파로 촬영 전면 중단 [TD할리웃]
2020. 03.11(수) 11:38
팔콘 앤 윈터솔져, 마블
팔콘 앤 윈터솔져, 마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디즈니+가 선보일 작품 중 화제의 중심에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드라마 '팔콘 앤 윈터솔져'의 촬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전면 중단됐다.

미국의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체코 당국이 코로나19로 학교 폐쇄 및 행사·여행 제한 조치를 공표함에 따라, 체코에서 촬영 중이던 '팔콘 앤 윈터솔져'의 촬영이 전면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팔콘 앤 윈터솔져'는 지난 몇 개월간 미국 애틀랜타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6일부터 프라하 촬영에 들어갔다. '팔콘 앤 윈터솔져' 측은 1주일 안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촬영이 중단됨에 따라 모든 제작진 및 배우들은 애틀랜타로 복귀한다. 더불어 코로나19의 피해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에 더 이상의 프라하 촬영 가능성은 없다고 관계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MCU가 촬영을 중단한 건 사상 초유의 일이다. 하지만 영화 '블랙 위도우'의 경우 당초 예고된 4월에 예정대로 개봉될 전망이다.

'팔콘 앤 윈터솔져'는 MCU 영화에도 여러 차례 등장한 캐릭터 팔콘과 윈터솔져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안소니 마키와 세바스찬 스탠이 각각 팔콘과 윈터솔져를 연기하며, 영화 '존 윅'의 각본을 맡은 데렉 콜스태드 작가가 합류해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팔콘 앤 윈터솔져'는 2020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오는 8월 공개되며, 이 밖에도 '로키' '완다 & 비전' 등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캡틴아메리카:시빌 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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