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리타 윌슨, 할리우드 배우 최초 코로나 확진 [종합]
2020. 03.12(목) 12:03
톰 행크스, 리타 윌슨, 코로나
톰 행크스, 리타 윌슨, 코로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가 할리우드 배우로는 최초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톰 행크스는 12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나와 아내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 봉투에 담긴 의료 폐기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톰 행크스는 "나와 리타는 촬영을 위해 호주에 있는 동안 갑자기 감기에 걸린 듯 아프기 시작했다. 몸살 기운도 있었다. 특히 리타는 오한을 느끼거나 미열을 보이기도 했다"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료 관계자들에겐 우리가 따라야 할 지침서가 있었다. 우리는 계속해 검사를 받을 것이며 사회 구성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격리될 거다. 계속해 SNS를 통해 우리의 상황에 대해 알리겠다. 부디 팬분들도 몸 관리 잘 하길 빈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배우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톰 행크스는 당시 영화 촬영을 하고 있었기에, 누리꾼들은 다른 배우들의 상태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는 영화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음악 축제 '코첼라'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기존 4월 개막에서 10월로 연기했으며,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의 취소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이날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12만6300여 명 이상의 확진자와 4633명의 사망자를 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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