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애플렉 "배트맨 하차 이유? 열정 잃었다" [TD할리웃]
2020. 03.12(목) 14:38
밴 애플렉, 배트맨
밴 애플렉, 배트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에서 물러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밴 애플렉은 최근 GQ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순간부터 배트맨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잃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밴 애플렉은 "개인적으로 DC의 영화를 좋아한다. 특히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큰 애정이 있었다. 배트맨 코스튬을 입는 게 좋았고, 내 목소리에 효과가 입혀지는 게 흥미로웠다. 촬영이 즐거웠다. 그래서 '저스티스 리그'에도 함께 하는 게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벤 애플렉은 "다만 어느 순간부터 난 열정을 잃어버리게 됐다. 배트맨이야말로 진정으로 이 역할을 하고 싶은 배우에 의해 표현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서 난 배트맨에 몰입할 수 없었고, 떠나야 할 때임을 느끼게 됐다. 그래서 배트맨 솔로 무비 제의가 들어왔을 때 최종적으로 거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벤 애플렉은 지난 2016년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통해 새로운 배트맨으로 첫 등장했다. 이후 그는 2017년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에도 출연했지만, 2021년 개봉 예정인 '배트맨' 솔로 무비에는 로버트 패틴슨이 캐스팅 돼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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