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옥택연♥이연희, 새 출발→임주환 무기징역 [종합]
2020. 03.12(목)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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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더 게임' 옥택연과 이연희가 시련을 딛고 새 출발을 약속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 이하 '더 게임') 최종회에서는 김태평(옥택연)과 서준영(이연희)이 0시 사건을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평은 조현우(임주환)의 자살을 막았다. 조현우는 김태평에게 "너는 절대 서준영 못 찾는다"고 말하며 옥상 위에서 투신했다. 이에 김태평도 함께 뛰어내렸다. 두 사람은 다행히 에어백 위로 떨어졌다.

김태평은 조현우에게 "서준영 어디 있냐"며 소리쳤다. 하지만 조현우는 서준영의 위치를 끝까지 알려주지 않았다. 이후 김태평은 서준영과 통화를 했다. 서준영은 "배터리가 얼마 없다. 계속 전화하는 것보다 필요할 때마다 전화하는 게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태평은 "서준영 내가 꼭 찾겠다. 의식 잃지 말아라"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태평은 조현우에게 "네가 처음 어떻게 사람을 죽이게 됐는지 봤다. 보육원에서 너를 괴롭히던 친구가 구도경이지 않냐. 10년 전 내 예언이 꼬리표가 돼서 널 괴롭힐 줄 몰랐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후 김태평은 트럭 안 궤짝에 갇혀 있는 서준영을 찾았다. 하지만 그는 이미 의식불명 상태였다. 서준영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를 본 김태평은 "내가 응급실에 실려와 사경을 헤맬 때 당신 기분이 이랬을까 싶다. 두렵고 무서웠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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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죄를 순순히 인정했다. 결국 그는 사형을 선고받았다. 김태평은 조현우를 죽이려고 했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았지만,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김태평은 출소한 후 의식을 되찾은 서준영과 다시 만났다.

서준영은 조현우를 찾아갔다. 그는 조현우에게 "조금의 양심은 남아 있냐. 내 얼굴을 제대로 못 보는 거 보면 지금 그 마음으로 살아라"라며 "피해자 유가족들한테 속죄하면서 살아라. 당신은 자살로도 안 된다. 평생 자책하며 미안해하면서 살아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조현우는 눈물을 흘리며 "당신 말처럼 그랬다면 바뀌었을까. 그랬다면 당신 말처럼 우리가 이렇게 만날 일을 없었을 텐데. 미안하다"라고 혼잣말했다.

김태평은 서준영을 자신이 죽는 장소였던 바닷가로 데려갔다. 그러고 나서 위치추적기를 보석으로 바꾼 목걸이를 다시 선물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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