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유니버설 스튜디오 휴장 "공공의 안전 위한 선택" [TD할리웃]
2020. 03.13(금) 15:18
디즈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디즈니의 대표적인 테마 파크 디즈니랜드와 NBC 유니버셜이 운영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로 당분간 문을 닫는다.

디즈니랜드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디즈니랜드 파크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캘리포니아는 지난밤 대규모 모임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고, 디즈니를 비롯해 다른 회사들과 이를 어떻게 충족시킬지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디즈니는 공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공원 운영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조만간 이와 같은 발표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성명 이후 다른 업체들도 휴장 조치에 동참했다. 이날 저녁, 플로리다의 월트 디즈니 월드를 비롯해, 디즈니랜드 파리, 유니버셜 스튜디오 올랜도는 "15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문을 닫겠다"고 밝혔고, 디즈니 크루즈 역시 13일부터 3월 말까지 모든 운항을 중단한다. 이를 관리하고 있는 월트 디즈니 사는 휴장 기간 동안에도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불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13만 명 이상의 확진자와 4984명의 사망자를 냈다. 특히 최근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 부부를 비롯해 NBA 선수 유타 고베르,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FC의 아르테타 감독 등이 코로나 확진을 받아 충격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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