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 美 투어 연기 결정 "팬들을 위한 선택" [TD할리웃]
2020. 03.17(화) 09:50
엘튼 존, 코로나19
엘튼 존, 코로나19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국 가수 엘튼 존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국 투어를 잠정 연기했다.

엘튼 존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의 페어웰 옐로 브릭 로드 투어(Farewell Yellow Brick Road tour) 일정을 2021년으로 연기하게 됐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의료 서비스는 과부하 상태다. 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든 선택을 하게 됐다. 부디 이해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엘튼 존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불행히도 콘서트가 연기되게 됐다"고 재차 알렸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모든 게 팬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다. 나 또한 너무나 공연을 하고 싶지만,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웃으며 만날 수 있을 때 재개하고 싶다. 부디 그때까지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엘튼 존에 따르면 5월 22일부터 7월 8일까지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한편 이 밖에도 록 밴드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더 후(The Who), 팝 밴드 블로섬(Blossoms) 등이 코로나19 여파로 투어 일정을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엘튼 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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